:::: 광주열린병원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우리는 흔히 '어지러움증'을 경험하고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어지러움증'은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않거나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에 발생합니다.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원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빈혈입니다. 빈혈이라함은 피에서 산소를 나르는 자동차의 역할을 하는 적혈구가 모자라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말합니다.
즉 어지럽다고 하여 모두 빈혈은 아니나 빈혈이 있으면 대부분에서 '어지러움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 빈혈이 발생할까요?

적혈구의 조상인 조혈모세포가 부족하다
말초혈액상 범혈구감소증과 골수의 저형성상태이지만, 골수에 섬유화나 암세포침윤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반 이상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하여 특발성으로 분류되며, 그외에도 약물, 화학물질, 간염 및 대사장애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적혈구를 만드는 원료로는 철분과 비타민 B12와 엽산등을 들 수 있다.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는 체내의 저장된 철분양이 정상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양보다 감소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흔한 빈혈이고 후진국에서는 50%이상에서 이 질환을 갖고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및 아동들에서 많이 볼 수있다.
비타민B12와 엽산결핍으로 인한 빈혈의 경우는 골수와 말초혈액에서 유전자를 합성하는 과정에 장애가 생겨서 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세포분열의 장애가 나타나게되어 빈혈이 생기게 된다.

적혈구는 충분히 만들어지나 몸안 어디에서 파괴되고 만다
자가면역질환이나 약물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적혈구의 파괴되는 속도가 증가하여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골수에서 과증식하고 있는 상태로 골수의 기능은 정상인 경우를 말한다.

빈혈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기 쉬우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빈혈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창백하고 탄력이 소실되며, 손금의 핑크색이 소실되고 손톱의 광택이 없고, 부서지기 쉽게 부서진다.
	호흡곤란 및 빈맥등이 운동후에 나타나게 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종이 생긴다.
	두통, 현기증, 실신한 적이 있으면서 근력저하 및 쉽게 피로한 경우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방구, 복부 불쾌감, 변비, 설사등이 생길 때
	입주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맛을 보는 감이 떨어질 때
	월경장애가 생기거나 남성에서는 성욕이 감퇴할 때

	빈혈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빈혈의 원인을 규명한다.
	빈혈의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빈혈과 관련된 후휴증을 예방한다.
	빈혈의 재발을 방지한다.